'불편한 관계 이제 그만'…산자-정통부 저녁 회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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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의 장관을 포함한 고위 간부들이 이례적으로 만찬 회동을 한다.

26일 열리는 만찬에는 이희범 산자부 장관, 진대제 정통부 장관과 차관.차관보, 주요 실장과 국장 등 1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동안 산자부와 정통부는 업무 주도권을 놓고 갈등을 벌여와 불편한 관계였으나 서울대 공대 선후배인 두 부처 장관이 지난해 입각한 이후 관계가 개선돼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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