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油井用 강관 反덤핑 예비판정-美상무부 12.17%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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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한국산 유정(油井)용 강관이 美상무부로부터 12.17%의 반덤핑 예비판정을 받았다.4일 무역협회 워싱턴사무소가 서울본부에보고한 바에 따르면 해당업체는 연합철강과 부산파이프.동부제강.
한국강관 등이며,현대강관은 제로마진 판정을 받았 다.
우리나라 기업과 함께 제소당했던 이탈리아는 49.78%,일본은 44.2%,오스트리아는 37.73%의 마진율을 각각 판정받았다. 우리나라의 대미(對美)유정용 강관 수출은 93년 9백79만달러,94년 1.4분기 2백17만달러였으며 이 가운데 60%를 현대강관과 연합철강이 차지하고 있다.
〈柳奎夏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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