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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컴백', 발라드 신예 JOO '반짝'…음악 프로그램 들썩

중앙일보

입력

혼성그룹 '거북이'가 '싱랄라'를 통해 컴백했다. 터틀맨(38·리더 겸 래퍼) 지이(28·래퍼, 보컬) 금비(26·보컬) 등 3인조로 이뤄진 혼성그룹 거북이는 최근 5집 ‘오방간다’를 내놓았고 활동 중이다. SBS 인기가요, MBC 쇼 음악중심 등에 모습을 드러냈다.

KBS ‘뮤직뱅크’에 이어 1월 12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남자 때문에'를 부른 박진영 사단의 슈퍼 신인 'JOO'도 화제다. 타이틀곡 ‘남자 때문에’는 박진영 작사 작곡의 발라드곡으로 박진영이 수많은 주위 요청에도 불구하고 누구에게도 주지 않았을 정도로 아껴두었던 비장의 카드로 알려졌다.

그룹 거북이가 신나고 경쾌한 '싱랄라'로 컴백무대를 갖는다. 박진영 사단의 또 한 명의 슈퍼 신인 'JOO'의 데뷔무대도 선보인다. 발라드의 새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힌 18세 소녀 JOO가 첫 앨범 '어린 여자'의 타이틀곡 '남자 때문에'를 들려준다. 더 네임, 팀, 한경일, 이현섭, 조성훈 등 솔로 남자 가수들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고, 소녀시대의 후속곡 첫 무대도 열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빅뱅, FT아일랜드, MC 스나이퍼, 팀, 박지헌, 민경훈, 이루, 수호, 한경일, 왁스, 윤하, 클래지콰이의 무대가 함께 펼쳐졌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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