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 넘버…축구대표팀 새유니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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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3월 3일 아테네 올림픽 최종예선 중국전부터 입게 될 새 유니폼을 23일 공개했다. 모델은 남자 국가대표 최성국(사진(右))과 여자대표 김유진(左).

공식 후원업체인 나이키는 새 유니폼이 상의의 경우 칼라를 없애는 등 경기에 미세한 방해요인이 되는 부분을 줄여 무게가 현재의 1백85g에서 1백55g으로 가벼워지고 통풍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호랑이 문양의 축구협회 엠블럼을 가슴 중앙에 배치하고 가슴 쪽 번호를 동그라미 안에 넣어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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