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다시 돌아오다

중앙일보

입력

일본 드라마 최고의 화제작 ‘노다메 칸타빌레’가 신년 특집 방송으로 다시 돌아왔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만화가 니노미야 토모코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삼은 작품. 2006년 일본 후지 TV 방송 이후 계속되는 팬들의 속편제작 요구로 이번에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특집 방송이 제작됐다.

4일에 이어 5일 이어진 연속 방송에서는 주인공역을 맡은 타마키 히로시가 비행기 공포증을 이겨내고 오랜 꿈이던 유럽 무대에서 지휘자로 데뷔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방영 당시 일본 내 클래식 열풍을 일으키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국내에도 케이블 TV로 방송되며 ‘일드’최고의 작품으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작품이다.

디지털뉴스[jdn@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