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배우 오다기리 죠(31)가 11살 연하 배우 카시이 유우(20)와 내년초에 결혼한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27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혼인 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오다기리 죠와 카이시 유우는 지난해 영화 '파빌리온 살라만더'에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교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오다기리 죠는 영화 '유레루' '빅 리버' '메종 드 히미코' 등에 출연, 우리나라에도 수많은 열성 팬을 확보하고 있다.
배우 카시이 유우는 2001년 중학교 3년생 신분으로 모델에 데뷔한 뒤 2003년 드라마 ‘워터 보이즈’로 한국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녀는 배두나와 함께 2005년 작품 '린다 린다 린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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