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빅버사 내년3월 시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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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1면

90년대들어 공전의 히트를 쳤던 드라이버 빅버사의 세번째 모델인 「그레이트 빅버사」〈사진〉가 내년 3월부터 국내에 시판된다. 그레이트 빅버사는 기존 모델인 「워버드」보다 드라이버헤드가 25%정도 크지만 초경량 티타늄합금으로 만들어져 무게는 3백g으로 오히려 45g이나 가벼워졌다.
샤프트는 그래파이트 소재로 길이가 표준형 드라이버보다 1인치긴 44인치다.
국내 가격은 기존제품보다 37만원 비싼 84만원으로 책정됐는데 이 드라이버의 수입원인 「워싱턴 골프」는1월부터 주문을 받을 계획이다.
〈王熙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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