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서 9,400만弗 수주-쌍용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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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쌍용건설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9천4백만달러 규모의 피어스빌라및 팜 스프링 아파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조감도 참조〉 피어스빌라는 1채당 분양가격이 7백만달러(한화 약 56억원)로 싱가포르 최고금액을 기록한 초호화빌라인데 1만5천여평의 대지에 각각 전용 수영장 및 주차장을 갖춘 30가구의 저택으로 이루어져 있다.
쌍용은 또 같은 지역에서 1백67가구의 고급아파트를 짓는 팜스프링 아파트 공사를 4천1백만달러에 수주했다.
〈李光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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