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절(中和節)로 불리는 음력 2월 1일은 농사가 시작되는 날이라고 해 일꾼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휴가도 줬다는데.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머슴날''일꾼날'. 가을걷이가 끝난 뒤 쉬었던 일꾼들이 다시 고된 농사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위로연을 베풀어 줬던 셈.
하현옥 기자
중화절(中和節)로 불리는 음력 2월 1일은 농사가 시작되는 날이라고 해 일꾼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휴가도 줬다는데.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머슴날''일꾼날'. 가을걷이가 끝난 뒤 쉬었던 일꾼들이 다시 고된 농사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위로연을 베풀어 줬던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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