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인천, 박이천 부단장 임명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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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인천, 박이천 부단장 임명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20일 장외룡 감독이 잉글랜드 유학을 마치고 돌아옴에 따라 박이천 감독대행을 구단의 유소년팀과 1, 2군을 총괄하는 부단장에 임명했다.

◆LG, 우규민과 연봉 재계약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0일 투수 우규민(22)과 지난해보다 4000만원 많은 9000만원에 연봉을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사이드암 우규민은 올해 마무리 투수로 62경기에 등판해 5승6패30세이브, 평균 자책점 2.65로 활약했다.

◆서종호 국제하키 남자 올스타 선정

 서종호(김해시청)가 20일(한국시간) 국제하키연맹(FIH)이 선정한 세계 남자 올스타 18명 중 유일한 한국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여자 축구인의 밤’ 시상식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이의수)은 2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여자 축구인의 밤’을 열고 최우수팀(대교·여주대·현대정과고·함성중·감곡초) 등 각 부문에 대한 시상을 했다.

◆신정자 여자농구 3라운드 MVP

 신정자(금호생명)가 20일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신정자는 기자단 투표에서 70표 중 65표를 얻었다.

◆KPGA 박삼구 회장 사퇴 발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박삼구 회장이 “금호아시아나 그룹 업무에 전념하기 위해 임기가 끝나는 25일 물러나겠다”고 20일 발표했다. 연임이 예상됐던 박 회장의 사퇴는 프로골퍼 두 명이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 경선을 피할 수 없게 된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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