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강타자 푸홀스, 7년간 1억불 재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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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강타자 앨버트 푸홀스(2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19일(한국시간) 카디널스와 7년간 총액 1억달러, 옵션을 행사할 경우 8년간 1억1천1백만달러의 재계약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1년 내셔널리그 신인왕, 지난해 타격왕(0.359) 푸홀스는 3년 동안 통산 타율 0.334, 1백14홈런, 3백81타점을 거뒀으며 데뷔 4년 만에 메이저리그 사상 9번째로 총액 1억달러 이상에 장기 계약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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