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채널톱>MBC.TV "경찰청 사람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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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7면

차량을 이용한 범죄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7일 방송되는 MBC-TV 『경찰청 사람들』「제1화 수배차량을 잡아라」는 도난차량을 이용한 범죄사건을 다룬다.밤8시5분 방송.
차원기와 황준성은 훔친 차로 지나가는 여성들의 가방을 날치기하는 소위「백치기」전문가들이다.백치기 벌이가 시원치 않자 두 사람은 방향을 바꿔 택시운전사를 위협,차와 돈을 빼앗는 범죄행각을 벌인다.
어느날 이들의 차에 탄 여자승객이 라디오 방송을 통해 자신이타고 있는 차가 도난차량이라는 사실을 눈치챈다.
여자승객이 보내는 구조신호를 알아차린 용감한 택시운전사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가 추격전을 벌인다.
「제2화 미녀도둑」의 주인공은 여상을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온미모의 20대 여성 한소영.
대학 회계학과를 졸업했다고 속이고 취직한 한소영은 이틀만에 주변의 방심을 틈타 사무실 서랍을 뒤져 달아나는데….
〈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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