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중국 친황다오(秦皇島)를 오가는 카페리가 다음달 말 취항한다. 이 노선을 운항할 배는 한.중 합작회사인 진인해운 소속 욱금향호(1만2천t급)로 여객 3백48명과 길이 20피트의 컨테이너 2백28개를 동시에 실을 수 있다.
인천~중국 간 아홉번째 국제여객선 항로가 될 친황다오 항로는 운항 거리가 톈진(天津) 항로(4백60마일)에 이어 두번째로 긴 항로(3백94마일)이며 편도 운항에 19~20시간 걸린다.
정영진 기자
인천과 중국 친황다오(秦皇島)를 오가는 카페리가 다음달 말 취항한다. 이 노선을 운항할 배는 한.중 합작회사인 진인해운 소속 욱금향호(1만2천t급)로 여객 3백48명과 길이 20피트의 컨테이너 2백28개를 동시에 실을 수 있다.
인천~중국 간 아홉번째 국제여객선 항로가 될 친황다오 항로는 운항 거리가 톈진(天津) 항로(4백60마일)에 이어 두번째로 긴 항로(3백94마일)이며 편도 운항에 19~20시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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