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은 ‘자아를 찾아가는 투명한 여행일지’
(5~11일 서울 관훈동 학고재, 02-739-4937).
한국화를 전공한 작가는 세필 드로잉 작업에 몰입해 있다. 섬세한 선을 그으려면 몰입과 집중이 필수다. 작가에게 작업은 생활이요, 세필 드로잉은 그에게 일기나 마찬가지다. 오씨는 마음 속에 엉킨 실타래를 서리서리 풀어내듯 화면을 채워나간다. 멀리서는 단순히 색을 입힌 걸로 보이던 원은 가까이 다가갈수록 복잡한 구조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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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은 ‘자아를 찾아가는 투명한 여행일지’
(5~11일 서울 관훈동 학고재, 02-739-4937).
한국화를 전공한 작가는 세필 드로잉 작업에 몰입해 있다. 섬세한 선을 그으려면 몰입과 집중이 필수다. 작가에게 작업은 생활이요, 세필 드로잉은 그에게 일기나 마찬가지다. 오씨는 마음 속에 엉킨 실타래를 서리서리 풀어내듯 화면을 채워나간다. 멀리서는 단순히 색을 입힌 걸로 보이던 원은 가까이 다가갈수록 복잡한 구조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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