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은경 월드컵 3관왕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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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한체대)이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보르미오에서 열린 제6차 쇼트트랙 월드컵대회 여자 1천m 결선에서 1분32초24로 중국의 왕멩(1분33초27)을 1초03 차로 여유있게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첫날 1천5백m에서 우승한 최은경은 여자 개인종합에서도 우승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여자 3천m에서는 김민지(진명여고. 5분21초54)가 최은경(5분21초66)을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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