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 外換시장 全日開場 추진 빠르면 내년초부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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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東京=郭在源특파원]자율규제에 의해 거래시간이 제한돼 있는 도쿄(東京)외환시장을 24시간 거래체제로 바꾸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이 시장은 현재 오전9시~낮12시,오후1시30분~3시30분까지 5시간 거래체제로 운용되고 있다.
외환시장의 거래방법을 자율적으로 결정하기 위해 시중은행.신탁은행.외국은행.외환브로커.일본은행 등이 구성한「도쿄외환시장관행위원회」는 20일 거래시간제한 철폐문제에 대한 최종 조정작업을벌인데 이어 내달중 다시 모임을 열어 결의할 예 정이다.
이같은 방침에는 일본은행과 대장성이 일치된 견해를 갖고있어 빠르면 내년초부터 실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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