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미얀마 가스전 20년간 1000억 순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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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 북서부 해상 가스전(A-1광구) 개발로 2010년부터 20년간 연 1천억원 이상의 순이익이 예상된다고 12일 밝혔다. 이태용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말까지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개발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2010년부터 매년 1천억에서 1천5백억원의 순이익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사장은 또 "최근 미얀마 육상의 M광구 유전에 대한 개발권도 받았다"고 밝혔다.

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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