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레이더>초음파 치료기등 9품목 수입 완전자유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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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가정용 온열치료기.가정용 초음파치료기등 9개 전기용품은 앞으로 공업진흥청의 형식승인을 받지 않고도 수입을 할 수 있게 된다.또 공업용 비료 가운데 요소비료의 수입추천제가 폐지돼 공업용 비료의 수입이 완전 자유화된다.
상공자원부는 전기용품 안전관리법등 11개 법령의 개정에 따라수출입 요령이 바뀌는 품목에 대한 통합공고를 이같이 개정해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상공자원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지금까지 형식승인을 받아야 했던 전기시트.전기조끼등 41개 품목을 신고만으로 수입할 수 있는 신고대상 품목(2종 전기용품)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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