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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내연녀 살해후 차에 태워 돌아다니며 성관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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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를 살해한 뒤 시간(屍姦)한 20대 남자가 자신의 어머니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18일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내연녀의 목을 졸라 살해한 이모씨(29)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16일 오전 2시30분께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노상 자신의 차량 안에서 A씨(24.여)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얼굴을 때리고 목 졸라 살해한 혐의다.

특히 이씨는 A씨를 살해한 후 3시간 가량 자신의 차량에 태워 돌아다니며 시간하는 등 엽기적으로 사체를 오욕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오후 10시께 범행 사실을 알게 된 이씨의 60대 어머니의 신고로 집에서 잠을 자고 있는 이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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