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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佑成 성대명예교수(69.학술원회원)는 10일 공석중인 민족문화추진회회장에 선임됐다.25년 경남밀양태생으로 51년 성균관대를 졸업,61년부터 모교 국문학과.한문교육학과 교수로 근무하다 80년 해직되기도 했던 신임 李회장은 84년 복직돼 성대대학원장을 거쳐 90년 정년퇴직했다.
<동정>이우성,민족문화추진회장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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