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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중앙문화대상 시상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중앙일보사가 제정한 제20회 중앙문화대상(中央文化大賞)시상식이 5일 오후4시 본사 L1 연수실에서 열렸다.
중앙문화대상은 민족문화유산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학술부문과 예술부문으로 나눠 시상해왔는데 올해 수상자는 학술부문에『신해혁명사(辛亥革命史)』를 저술하는등 중국사 연구에 뛰어난 업적을 쌓은 민두 기(閔斗基.62.서울대)교수,예술부문에 독창적인 무대작업을 펼쳐온 극단 목화 레퍼터리 컴퍼니(대표 吳泰錫)다.
이날 시상식에는 심사위원장을 맡은 시인 구상(具常)씨등 각계인사 50여명이 참가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본사 홍석현(洪錫炫)대표는 치사를 통해 수상자들의 업적을 치하하고『초일류 언론을 위한 중앙일보의 개혁과 함께 우리시대의 새로운 문화업적을 부단히 발굴,자랑스런 유산으로 남길 수 있도록 중앙문화대상을 더욱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밝 혔다.
중앙문화대상 수상자들은 이날 시상식에서 상패와 메달,그리고 부상 1천2백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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