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건설(대표 鄭淳着)은 다음달초부터 서울 논현동과 서초동등인기주거지에서 도시형주택인「시티빌」을 잇달아 일반에 분양한다.
논현동264일대에서 벌이는 논현동사업은 14,44,58평형이각각 4가구씩(지상3층규모)으로 평당 8백50만원선에 분양한다.이 가운데 14평형은 원룸으로 지어 분양하되 자재를 고급으로사용하고 공동사용공간등 입주자를 위한 편의시설 을 제공해 원룸형 주택의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강남전철역 인근의 뉴욕제과 뒷블록에서 벌이는 서초동사업의 경우,60~90평형대 19가구 역시 이달초 평당 7백50만원선에분양할 계획이다.또 관할구청에 인.허가를 신청해놓은 마포구청암동 사업은 60~80평형 19가구로 지어 다음달 중 일반에 분양할 예정인데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어 전망이 뛰어난게 장점이다.평당 분양가는 1천만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주택은 기존에 벌인 저층저밀화(지상3층규모)에서 탈피,10층(서초동)과 12층(청암동)의 고층저밀화 방식을 채택해 토지이용률을 높였다.선경건설은 현재 이들 주택에 대해 예약접수중이다.(02)(738)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