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우리銀 외화 후순위채 발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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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우리은행은 9일 미국 뉴욕에서 우리신용카드와 합병에 필요한 자금조달을 위해 4억달러 규모의 외화 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0.7%포인트 상승해 12.0%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이번에 발행한 외화 후순위채권은 만기가 10년이지만 5년 후 중도 상환할 수 있는 콜 옵션이 부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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