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먹구름 골프 외국팀 독무대 테니스 세계의벽 높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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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마이클 조이스(미국)와 데이비드 나인킨(남아공)이 제1회 대우자동차컵 남자 챌린저테니스대회 단식 챔피언을 놓고 격돌한다.
조이스는 15일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4일째 단식준결승전에서 마지막 세트를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주스트 위닌크(네덜란드)를 2-1로 물리쳤다.
한편 복식 준결승에서는 미국의 빌 바버-아리 나산조가 한국의장의종-김치완(이상 상무)조를 2-1로 꺾었다.
◇제4일(15일.올림픽공원) ▲남자단식 준결승 마이클 조이스2-1 주스트 위닌크 (미국) (네덜란드) 데이비드 나인킨 2-0 데이비드 홀 (남아공) (미국) ▲남자복식 준결승 바버 나산 2-1 장의종 김치완 (미국) (상무) 오트리즈 (멕시코) 델레만 (이탈리아) 2-0 핸드 (미국) 필립포시스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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