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기 위해 의붓딸 성폭행...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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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한 부인이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하자 의붓딸을 성폭행해 임신시키려 한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의붓딸을 성폭행한 A씨(48)를 성폭력범죄의처벌 및 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12일 새벽 0시30분께 대구 서구 자신의 집에서 의붓딸 B씨(20)를 임신시키기 위해 성폭행하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2004년 1월 재혼한 부인 C씨(48)가 임신을 하지 않겠다고 하자 의붓딸을 통해 자신의 아이를 낳기위해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씨는 이미 3명의 전 부인 사이에 5명의 자식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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