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연정훈이 제대한 서울 내곡동 강남 서초 예비군훈련장에는 취재진만 북적였을 뿐 한가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당시 한가인은 연정훈을 위한 음식을 마련하고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특히 연정훈은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는 2년 동안 집에서 출퇴근을 해왔는데 “한가인이 직접 차로 해줬다”고 밝힌 것. 그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제 안 데려다 줘도 되고, 2년 동안 월급이 적어서 미안했는데 앞으로 더 잘 하겠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현재 공식적으로 미니홈피를 따로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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