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가이드] 인천 대우자동차판매㈜, 새터민 채용 증원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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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인천에 있는 대우자동차판매㈜는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새터민(탈북자)의 채용을 늘려 갈 계획이라고 23일 발표했다. 이 업체는 1차로 연말까지 새터민 20여 명을 선발, 일산.평촌.분당의 정비사업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들 새터민은 앞으로 1년간 직장 내 교육을 통해 정비기능사 자격 등을 취득한 뒤 정규 직원으로 채용된다.

◆서울 용산구는 25일과 26일 옛 수도여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독거노인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롯데백화점과 갈월종합사회복지관 등이 기증한 생활필수품과 농수산물 등이 판매된다. 용산구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이익금 전액을 독거노인 지원금으로 관련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양천구는 관내 7개 초등학교에 대해 담을 허물고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학교공원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 시행 대상 학교는 강서.계남.목원.강신.신화.월촌.신목 등 양천구 소재 7개 초등학교다. 양천구는 이와 함께 강신중학교에는 자연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는 생태 연못을 만들고 목6동 소재 월촌중학교에는 운동장 주변 조명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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