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호 頂上퍼팅 올시즌 3관왕에-팬텀오픈 골프선수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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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국내간판 崔上鎬(39)가 제13회 팬텀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억6천만원)에서 우승,시즌 3관왕에 등극했다.
캠브리지오픈.PGA선수권 우승자 최상호는 19일 88CC(파72)에서 끝난 최종일 이븐파 72타를 기록,합계 8언더파 2백80타(67-68-73-72)로 2위 郭宥鉉을 5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최상호는 이로써 통산 41승을 장식하면서 우승상금 3천만원을챙겨 지난 4월 시즌 개막 이후 약 3개월만에 1억2천1백만원의 고수입을 올렸다.
한편 4천만원의 총상금을 놓고 2라운드로 치러진 여자부에서는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全賢枝(23)가 합계 5오버파 1백49타(76-73)의 저조한 기록으로 우승,8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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