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속도 버스전용차선制 시험운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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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올해 추석때부터 시행될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제가 휴가철인7월말부터 8월중순까지 시험운영된다.
교통부는 18일 관계기관및 시.도와 공동으로 마련한 휴가철 교통대책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양재인터체인지~신탄진간 1백35㎞구간에 대해 버스전용차선제를 시험운영,추석때에 대비키로 했다고밝혔다. 교통부는 이와 함께 행락객이 집중되는 7월16일부터 8월15일까지 고속도로 진입로를 탄력적으로 통제운영하고,고속도로가 체증을 빚을 때는 승용차를 일반국도로 우회시키기로 했다.
한편 영동고속도로 확장공사 구간중 신갈~마성간 5.1㎞는 7월말 개방될 예정이다.
〈金石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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