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갑순 2관왕명중-회장기 사격 공기소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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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呂甲順(한체대)이 제10회 회장기사격대회 여대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다.
여갑순은 공기소총단체전(9일.태릉사격장)에서 1천1백75점으로 한국최고기록을 1점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4백97.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또 李相鶴(상무)은 남대부 속사권총 개인전 본선에서 5백91점을 쏴 한 국타이기록을수립한뒤 결선합계 6백89.6점으로 한국신기록(종전 6백87.
6점)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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