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라운지>아랍권 外交사절 초청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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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8일밤 서울르네상스호텔에서는 金鍾泌 민자당대표가 주최하는아랍권대사 초청연이 열렸다.
최근에 있었던 駐韓외교사절단의 민자당 방문 답례형식으로 주선된 이 모임은 유엔의 북한핵 제재결정을 앞두고 열려 더욱 관심을 끌었는데 金대통령을 수행하고 7일 귀국한 鄭在文 국회외무통일위원장도 참석해 訪러 성과등을 설명.
특히 金대표는 청와대 오찬과 주례회동에서 나온 러시아 북한제재동참과 지지 사실이 귀국후 金대통령과 옐친대통령간의 전화에서도 다시 확인됐다며 韓-러 공조관계를 자세히 설명하고 동참을 요청. 현재 주한외교사절단장을 맡고있는 압둘 카림 무하마드 알아므르 아랍에미리트대사를 비롯,압둘 아미드 화르 하트 리비아대사.후세인 알리 압둘 라티프 오만대사.이사 알 이사 쿠웨이트대사.무하마드 고알미 알제리아대사등 아랍권대사들도 적극 지지의사를 표시.
또 대사대리가 참석한 압둘 아지즈 알렙디 사우디대사대리.아흐메드 알무한나디 카타르대사대리.엘 오움니 보차이브 모로코대사대리.무하마드 아민 콜카미 이집트총영사.케마이스 지나오우이 튀니지참사관등도 자신들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 속.
민자당측에서는 朴定洙 국제관계위원장.姜信祚 국회외무통일위간사.金東根의원.金吉弘 대표위원비서실장.국제정치학박사인 李愚珏 국제국장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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