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核 사태악화 따라 경찰청은 6일 북한 핵사찰과 관련,유엔 안보리가 對北제재를 논의키로 하는등 남북긴장상황이 고조됨에 따라 전국 각 시.도지방경찰청과 해양경찰청에 대북경계태세 강화지시를 내렸다.
경찰은 북한의 對南도발 위험이 어느때보다 높다고 판단,▲대간첩 작전태세 확립▲국가 중요시설 경계철저▲요인 경호경비 완벽 수행등 전국 경찰의 비상근무체제를 별도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유지.확립하라고 지시했다.
경찰은 또 친북노선을 추종하는 좌경세력이 북한 핵사찰을 반대하는등 국민을 선동,대공경각심을 해이케하고 있다고 보고 학원.
노동계에 침투한 좌경세력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고 공항.항만 보안활동 강화를 통해 불순분자 침투를 철저히 봉쇄하 라고 지시했다. 〈李勳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