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미원 「製藥」서도 한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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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조미료 업체인 미원과 제일제당이 3조5천억원 규모의 제약시장에서도 맞붙는다.
(株)미원은 30일 충북음성군에 현재 2백억여원을 투자해 의약공장을 짓고 있으며 앞으로 항생제.항암제등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제약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제일제당은 이에 앞서 지난 84년부터 원료 의약품 시장에 진출,간염 백신과 항생제 등을 생산.판매하며 지난해 1천1백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朴承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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