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내전 종식 임박/남북 휴전합의 접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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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사나 로이터=연합】 예멘의 내전 당사자들은 약 4주째 계속되는 내전을 종식시키기 위한 휴전합의에 점차 접근하고 있다고 예멘정부의 한 각료가 29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북예멘측 각료는 종전안이 북예멘측 2개 주요정당과 남예멘측 예멘사회당(YSP) 관계자들간 직접대화를 포함하는 일괄 타결안에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협상을 위한 YSP측 대표단 단장은 알리 살렘 알 베이드 부통령의 측근으로 현재 런던에 머물러있는 살렘 살레 모하마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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