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지구촌>라일리감독의 닉스 1승

○…명장 팻 라일리 감독이 이끄는 뉴욕 닉스가 93~94 美프로농구(NBA)동부지구 결승전에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닉스는 25일(한국시간)뉴욕에서 벌어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7전4선승제 결승전 첫 경기에서 패트릭 유잉이 골밑 을 장악하고허버트 데이비스(12득점)의 3점슛이 막판에 터져 1백-89로낙승했다.
2m13㎝인 유잉은 최다득점인 28득점과 함께 리바운드볼 11개를 잡아내면서 6개의 슛블로킹을 성공시켰고 포워드인 찰스 오클리도 20득점.13리바운드로 유잉과 함께 팀 승리를 앞장서이끌었다.
[뉴욕 AP=聯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