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기술직공무원 부족에 공사 지도감독 어려움-영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永川=金基讚기자]일선 시.군에 기술직공무원이 턱없이 부족해시.군에서 발주하는 도로확.포장 공사등 각종 공사현장에 대한 지도감독이 겉돌고 있 다.
영천시.군의 경우 올들어 지난해 이월사업 15건과 신규발주공사 2백여건등 공사물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이를 감독할 토목.건축직공무원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천군 본청과 11개읍.면의 건축직직원은 불과 7명뿐이고,이가운데 6명이 본청근무여서 일선 읍.면에는 단 한명의 건축직직원도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