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다른 은행의 예금계좌로 돈을 보내는 他行換과 다른 은행 현금자동지급기(CD)이용등과 관련된 서비스 수수료가 자유화됨에 따라 은행들이 이들 수수료를 일제히 올리려는 움직임이다.국민은행은 지난 2일부터 같은 시.군이 아닌 다 른 지역에 대한 타행환 기본수수료를 건당 6백원에서 9백원으로 올려 시행중이다. 조흥.상업은행의 경우 타행환 수수료를▲같은 시.군은 기본료를 5백원에서 6백원으로▲다른 지역은 기본료를 6백원에서9백원으로▲수수료 최고액은 1만원에서 1만2천원으로 각각 인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李在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