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의종.김치완 印尼잡아-데이비스컵 테니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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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한국은 94데이비스컵 국가대항 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1그룹 인도네시아와의 준결승전 둘쨋날 복식경기에서張義鍾-金致完조(상무)가 보니 수세토-위르야완조에 힘겹게 승리,플레이오프 진출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게됐다.
아시아 정상 장의종-김치완조는 張의 강스트로크와 金의 네트 플레이로 인도네시아조를 공략,승부의 갈림길이던 3세트 타이 브레이크 고비를 넘겨 3-1(6-4,4-6,7-6,6-3)로 이겼다. 〈辛聖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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