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날 시와 자치구 산하 모든 공공기관의 주차장을 폐쇄하며 정부 산하기관 및 일반 기업체에도 주차장 폐쇄, 대중교통 이용 동참 등을 요청했다.
이날 하루동안 차량이 통제된 종로 거리에는 문화·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보신각 주변에 인공 잔디밭과 인공 녹지그늘인 에코터널이 설치되고 시민들은 차도에 펼쳐진 대형 그림판에 그림 그리기, 길거리 아티스트 공연, 각종 친환경 작품·사진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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