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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소통위해 엄격團束 필요”-서울市담당관 밝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서울시 金相國 주차계획담당관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엄격한주차단속이 어쩔 수 없다고 밝혔다.
-현행 주차단속에 대해 시민들의 항의가 많은데….
▲주변의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당연한 조치다.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는 곳이나 새벽 심야 시간대에는 단속을 하지 않도록 각 구청에 지시하겠다.그러나 근본문제는 현장 단속원과 시민들이 단속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마찰이 잦은 것 같다.
-주차단속 방법을 어떻게 개선하겠는가.
▲올 하반기부터 견인지역 표지판이 없는 곳에 주차한 차량에 대해서는 지금처럼 즉시 견인하는 것이 아니라 30분 예고후 차량을 견인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근본적으로 주차장이 부족해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주차장 면적기준을 완화하는 등 주차장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李啓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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