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후세인 토굴 매립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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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미 제4보병사단 조슬린 애버릴 대변인은 "지난해 12월 사담 후세인 체포 이후 언론 및 관광객들이 연일 이곳을 방문해 군사작전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며 "토굴의 매립 및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지 주민들은 '역사적' 장소를 미군이 훼손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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