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5일 택시요금 인상이후 「조견표」를 비치해 운행해오던 영업용 택시의 미터기 교체작업이 시·도별로 이번주부터 시작돼 6월말 모두 마무리 된다.
한편 이전의 거리·시간 상호병산제와는 달리 동시병산제 실시에 따라 주행속도가 시속 15㎞ 이하 일때 현재의 시간요금외에 주행요금이 함께 추가돼 서울지역의 경우 현재의 조견표 사용때보다 2%가량 요금이 더 오르는 결과가 될 것으로 추정되나 일부 시·도의 교통체증 구간에서는 요금인상 효과가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김석기기자>김석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