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남·북극 왕복비행 '반디호' 고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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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국내 기술로 개발한 4인승 경비행기 '반디호'가 남.북극 왕복비행 도중 잇따라 문제를 일으켜 출발지인 미국 플로리다로 회항해 원인을 찾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남.북극 횡단비행에 나선 반디호는 이륙 직후 자동 항법장치에 이상이 발생해 회항했다. 이어 24일 재이륙했으나 원인 모를 고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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