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대량살상무기(WMD) 수색작업을 벌여온 이라크 서베이그룹(ISG)의 데이비드 케이 단장은 "이라크에 생물.화학무기가 비축돼 있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지난 23일 퇴임사를 통해 밝혔다.
케이 단장은 "(이라크가 감춰왔다고 이야기돼 온 무기는)1991년 걸프전이 끝날 무렵 생산된 생물.화학무기였던 것 같다"며 "이후 커다란 규모의 생물.화학무기 생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다.
[AP]
이라크에서 대량살상무기(WMD) 수색작업을 벌여온 이라크 서베이그룹(ISG)의 데이비드 케이 단장은 "이라크에 생물.화학무기가 비축돼 있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지난 23일 퇴임사를 통해 밝혔다.
케이 단장은 "(이라크가 감춰왔다고 이야기돼 온 무기는)1991년 걸프전이 끝날 무렵 생산된 생물.화학무기였던 것 같다"며 "이후 커다란 규모의 생물.화학무기 생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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