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 FTA 비준 처리했으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민주당 유용태 원내대표는 24일 "총선이 끝난 후 6월 국회에서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총선을 앞두고 있어 농촌지역 의원들의 입장이 자유롭지 못한 만큼 이들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차원에서 총선이 끝난 뒤 동의안을 처리하는 게 낫다"며 "각 당이 합의한다면 가능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