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경지를 이용 가족단위 여가선용 주말농장 운영-대구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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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大邱=金善王기자]대구시는 변두리지역의 휴경지를 이용,가족단위의 여가선용을 위해 주말농장을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대구시동구내동507 휴경지 1천3백평을 주말농장으로 선정,가구당 10평씩 농촌지도소등을 통해 1백30가구의 신청을 받아 분양할 계획이다.
주말농장의 가입자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연간 1만5천원을 거두어 비료대와 씨앗등을 공동으로 구입하여 경작할 계획이며,이달부터 열무.배추.상추.쑥갓등 봄과 여름채소를 심도록 했다.
또 8월부터는 가을배추.무.쪽파등을 재배할 수 있도록 가입자들에게 영농교육을 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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