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위조 논란을 영화 ‘트랜스포머’의 예고편으로 패러디한 ‘위조스포머’ 동영상(사진)이 인터넷에서 인기입니다. 교수, 건축가, 연예인과 스님 등 학력을 위조한 ‘위조스포머’들이 판을 치자 대중이 이를 막기 위해 양심전쟁을 벌인다는 내용이지요.
드라마에서도 학원 선생님들이 학력을 위조했다가 줄줄이 쫓겨나는 패러디 장면이 방송됐다네요. 신문을 봐도 TV를 봐도 속 편치 않을 ‘위조스포머’들이 하루 속히 지구를 떠났으면 하는 사람들의 바람도 점점 높아지고 있나 봅니다.
김윤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