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미국 대선] 딘 자원봉사자 호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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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인디애나주 뉴앨바니의 방송국 직원인 앤드루 호먼(24)은 지난 14일 10시간이 넘게 차를 몰아 아이오와주 디모인으로 왔다. 하워드 딘 전 버몬트 주지사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숙소는 어딘가.

"디모인시 근교 웨슬리우드에 딘 지지자 숙소가 있다. 여름캠프 같은 곳이다. 캐빈(오두막) 하나에 20명이 묵고 그곳에 15개 캐빈이 있다."

-어떤 일을 했나.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지지를 호소했다. 하도 많이 다녀서 몇집이나 갔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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