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안경.스키안경등 작년 수출 5백만弗-韓國OGK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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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물안경.스키안경등 스포츠용품 생산업체인 韓國OGK(대표 朴秀晏)가 지난해 수출 5백만달러를 돌파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수출실적 집계결과 총 5백50만달러를 달성,수출시장 개척 10년만에 5백만달러 수출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해 전반적인 세계경기 침체속에서도 수출이꾸준히 늘어 물안경 3백50만달러,오토바이 헬밋용 안경인 실드와 기타 스포츠용품 2백만달러등 총 5백50만달러의 수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중 자체브랜드인 「윙(WING)」으로 수출한 물량은 30%이며 나머지는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수출됐다.
지난 81년 설립된 韓國OGK는 지난 13년간 물안경.스키안경등 스포츠용품을 생산해온 업체로 내수시장에서는 자사브랜드의 제품판매 뿐만아니라 프로스펙스.나이키등 유명업체에 OEM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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