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자생력 높여 국제화 대응-증권관계 기관장 신년사

증권관계 기관장들은 새해를 맞아 신년사등을 통해 한결같이「국제화.개방화에 따른 각종 증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있는 태세 완비」를 올해 역점사업으로 설정하고「증시의 자생력 강화」를 강조했다.
朴鍾奭 증권감독원장은『증시행정규제를 완화해 자본시장의 자생력을 확충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히고『국내외 인수기관간 공정한 인수업무 질서를 확립하고 중소기업의 직접금융 기반 확충을 위해 주식 장외시장 기능을 활성화하며 증권산업의 경쟁력 강화를위해 신상품의 개발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洪寅基 증권거래소이사장은『현재 우리 증시는 개방화의 초기단계에서 투자 척도의 변화와 주가 재편성이 이뤄지고 있다』며『이에따라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증시의 투명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延瑛奎 증권업협회장은『국제화.개방화에 대비해 회원사들의 수익기반 확충과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면서건전한 투자풍토 조성을 위한 투자자 보호와 건전한 투자층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